기록으로

호주에 온 걸 후회한 적 있어?

아니, 정확히는
워홀 1년만 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어야 했나
싶었던 순간이 있었어?

처음엔 새로운 경험이었고,
어느 순간부터는 삶이 되어버린 호주.

남는다고 성공한 것도 아니고
돌아간다고 실패한 것도 아닌데,

가끔은 그때 돌아갔다면
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싶잖아.

호주에 오래 살고 있는 사람들한테 묻고 싶어.

지금까지의 선택을
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는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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