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록으로

호주 와서 처음 장 보던 날, 셀프 계산대 앞에서 허둥대던 거 기억나?? ㅎㅎ

그러다 어느새 이런 게 습관이 되어 있더라.

1. 차 트렁크나 가방에 장바구니 하나씩은 늘 들어 있음
2. 저녁 무렵 마트 가면 할인 스티커 붙은 코너부터 한 바퀴 돌게 돼 🏷️
3. 같은 물건도 100g당 가격 비교하느라 진열대 앞에서 한참 계산하고 있잖아
4. 한국 채소가 없으면 비슷한 걸로 대신 사는 게 익숙해짐. 애호박 자리엔 주키니 ㅎㅎ
5. 장 보러 가기 전에 이번 주 카탈로그부터 훑어보고, 세일하는 걸로 일주일 메뉴를 짜게 됨

장 보는 방식 하나에도 여기서 보낸 시간이 묻어 있는 것 같아 🧺

너는 마트에서 뭐가 제일 먼저 바뀌었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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