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록으로

호주에 살면 영어는 저절로 늘 거라고 생각했던 적 있음.

근데 막상 와보니 영어를 쓰는 환경에 있는 거랑,
실제로 영어를 쓰며 살아가는 건 또 다르더라.

처음엔 짧은 전화 한 통도 부담스럽고,
못 알아들으면 괜히 웃고 넘어가기도 하고 ㅠㅠ

그런데 어느 날부터는
완벽하게 말하는 것보다
틀려도 내 생각을 전하는 게 더 중요해졌음.

호주 살면서 영어 때문에 가장 당황했던 순간 있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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